
서울시는 "공원의 구체적인 형태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면서 "공원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전문가나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이 땅을 소유한 대한항공 측과 부지매입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한항공 측은 송현동 토지의 공원화를 막아달라며 권익위에 중재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는 타당성 조사를 거쳐 대한항공에 4670억원의 토지 보상비를 제시한 바 있지만, 대한항공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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