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내년 1월 시행하는 제10회 변호사시험부터 전국 25개 모든 법학전문대학원이 있는 대학에 고사장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변호사시험은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전북 등 9개 시험장에서만 진행했지만 코로나19 방역에 대응하고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험장을 확대하기로 한 겁니다.
법무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응시자의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시험장 관리를 철저히 해 엄정하고 공정한 시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곽동건
변호사 시험, 내년부터 전국 모든 로스쿨 대학에서 본다
변호사 시험, 내년부터 전국 모든 로스쿨 대학에서 본다
입력 2020-10-07 18:48 |
수정 2020-10-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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