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장관은 오늘 오전 11시쯤 남부지검 화단에서 "고 김홍영 검사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추모비를 세우고 잠시 묵념을 했습니다.
이어 김 검사 부모님과 청사 1층에 추모패를 걸고, 김 검사가 근무했던 3층 사무실에서 사진을 보며 부모들을 위로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오늘 추모식은 김 검사의 아버지가 조국 전 장관에게 아들이 근무한 흔적을 남겨줬으면 좋겠다고 청한 것을 추 장관이 이행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임현주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