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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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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역학조사관 적정한 정원 확보 필요…교육 체계도 마련"

정은경 "역학조사관 적정한 정원 확보 필요…교육 체계도 마련"
입력 2020-10-08 13:22 | 수정 2020-10-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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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역학조사관 적정한 정원 확보 필요…교육 체계도 마련"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역학조사관 정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현재 인구 10만 명 이상의 시·군·구 134곳 중 73곳에 역학조사관이 배치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구 10만 명당 1명은 최소 기준이기 때문에, 인구 수가 늘어나는 것에 비례해 적정한 정원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청장은 또 "1년에 2번 시행하던 역학조사관 교육을 올해는 8번으로 늘렸지만, 아직 부족한 상태"라며 "역학조사관들에게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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