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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건휘

추미애 장관, '군 휴가 연장'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당해

추미애 장관, '군 휴가 연장'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당해
입력 2020-10-08 13:41 | 수정 2020-10-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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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장관, '군 휴가 연장'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당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은 오늘 서울 남부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 장관이 아들의 군 휴가 연장 처리를 위해 보좌관에게 의무가 아닌 일을 시켰다”며 “이는 국회의원의 직권을 남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보좌관을 상대로 한 국회의원의 갑질을 뿌리 뽑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추 장관의 아들 서 모 씨의 군 복무 중 휴가 연장 의혹을 수사한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병가 신청과 사용 과정에서 위계나 외압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추 장관 등 관련자 4명을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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