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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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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상복합 건물 큰 불···수백명 대피

울산 주상복합 건물 큰 불···수백명 대피
입력 2020-10-09 02:31 | 수정 2020-10-09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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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추가로 들어온 소식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구경근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네 현재 건물 외벽의 불길은 거의 진화된 상태지만 현재 23층과 33층 등 내부에서 발생한 일부 잔불은 진화중입니다.

    큰 불이 잡히면서 인명 피해가 집계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소방 당국이 공식 확인한 인명 피해는 36명입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지만 연기를 마시거나 찰과상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숫자입니다.

    피해자 중에는 올해 출생한 신생아와 4살 어린이, 60살 등 노인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2층~ 33층 규모에 127가구와 상가가 입주해있는데요

    현재 28층에 23명, 옥상에 26명이 대피하고 있는 상황으로 구조대원들이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어젯밤 11시 7분 쯤 발생한 불이 삽시간으로 건물 꼭대기층까지 번지면서 건물 12층부터 28층, 33층 등에서는 구조를 기다리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건물 내부에서는 소방대원들이 각 호실을 돌아다니면서 인명 구조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초 신고가 12층의 한 가정 에어컨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점을 토대로 소방 당국은 발화지점이 건물 12층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 당국은 인근 소방서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차 26대와 약 1백 명명의 소방대원들이 동원돼 현재까지 진화와 인명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현재 건물 외벽의 불길은 거의 진화된 상태지만 현재 23층과 33층 등 내부에서 발생한 일부 잔불은 진화중입니다.

    큰 불이 잡히면서 인명 피해가 집계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소방 당국이 공식 확인한 인명 피해는 36명입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지만 연기를 마시거나 찰과상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숫자입니다.

    피해자 중에는 올해 출생한 신생아와 4살 어린이, 60살 등 노인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2층~ 33층 규모에 127가구와 상가가 입주해있는데요

    현재 28층에 23명, 옥상에 26명이 대피하고 있는 상황으로 구조대원들이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어젯밤 11시 7분 쯤 발생한 불이 삽시간으로 건물 꼭대기층까지 번지면서 건물 12층부터 28층, 33층 등에서는 구조를 기다리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건물 내부에서는 소방대원들이 각 호실을 돌아다니면서 인명 구조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초 신고가 12층의 한 가정 에어컨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점을 토대로 소방 당국은 발화지점이 건물 12층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 당국은 인근 소방서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차 26대와 약 1백 명명의 소방대원들이 동원돼 현재까지 진화와 인명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C 뉴스 구경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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