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갈마동의 공부방 학생 63명 가운데 둔원중학교와 둔원고등학교 학생 5명이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돼, 해당 학교에서 접촉자로 파악된 113명을 상대로 긴급 검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추석 벌초 뒤 확진된 40대 아들과 접촉했던 6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충남 보령에 사는 60대 1명도 추가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추석 벌초와 친인척 모임을 연결고리로 한 대전 지역 확진자만 17명에 달하는데다,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접촉자도 수 백명에 이르고 있어 광범위한 지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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