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경찰서는 담을 넘어 철로에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로 고등학생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10시 반쯤 노량진 수산시장과 철로 사이에 있는 1.5미터 담장을 넘어 철로에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은 노량진역 쪽으로 걷던 중 운행 중인 KTX 열차가 다리를 스치고 지나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입원중인 학생이 있어 범행 동기는 조사하지 못했다"며 추후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김건휘
서울 노량진역서 담 넘어 철로 걷던 고교생들…KTX에 1명 부상
서울 노량진역서 담 넘어 철로 걷던 고교생들…KTX에 1명 부상
입력 2020-10-11 13:47 |
수정 2020-10-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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