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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신정연

당국 "코로나19 피부서 9시간 생존…손 씻기·표면소독 중요"

당국 "코로나19 피부서 9시간 생존…손 씻기·표면소독 중요"
입력 2020-10-12 16:16 | 수정 2020-10-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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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국 "코로나19 피부서 9시간 생존…손 씻기·표면소독 중요"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피부에서 9시간가량 생존한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손 씻기와 표면 소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피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9시간, 독감 바이러스는 2시간 생존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손잡이나 책상, 휴대전화 등의 표면을 열심히 소독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다만 정 본부장은 "실험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바이러스 생존 기간에 차이가 있다"면서 "9시간 생존한다는 연구도 실제 사람 피부로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실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정확히 예상하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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