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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장인수

"창고에 유통기한 지난 식품 가득"…경기도 불법식품 무더기 적발

"창고에 유통기한 지난 식품 가득"…경기도 불법식품 무더기 적발
입력 2020-10-14 10:53 | 수정 2020-10-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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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고에 유통기한 지난 식품 가득"…경기도 불법식품 무더기 적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냉동 원재료를 냉장 보관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학교 급식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학교 급식 납품업체, 추석 성수기 식품 제조·가공 업체 360곳에 대한 조사를 벌여 44곳의 업체에서 48건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 보관 11건, 냉동 제품을 냉장 보관하는 등 보관기준 위반 5건, 품질검사 미실시 11건 등입니다.

    경기도가 적발한 불량식품은 모두 23톤으로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잘못 보관된 식품 전체를 폐기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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