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원격학습이 길어지면서 발생하는 학습 격차 우려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영상 회의를 주재하며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부와 교육청의 각종 지원 사업이, 학교에서 보다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해달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어 교육장들에게 "기초 학력 부족 학생을 대상으로 대면 중심의 보충 지도를 강화하고, 기초 학력이 체계적으로 관리되도록 신경 써 달라"며 "콘텐츠를 활용한 멘토링 사업과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도 관심 갖고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회
박윤수
유은혜 "원격수업 학습격차 우려 해소 위해 적극 노력해야"
유은혜 "원격수업 학습격차 우려 해소 위해 적극 노력해야"
입력 2020-10-14 13:48 |
수정 2020-10-14 13:5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