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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81년 만에 개방

인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81년 만에 개방
입력 2020-10-14 14:22 | 수정 2020-10-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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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81년 만에 개방

    81년 만에 활짝 열리는 캠프마켓

    지난 1939년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의 무기공장으로 쓰이다 해방 이후에는 미군이 주둔해있던 인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부지 일부가 오늘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이번에 개방되는 부지는 '캠프마켓' 총 44만 제곱미터 가운데 야구장과 야외 수영장, 농구장 등이 있었던 9만3천여 제곱미터로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인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81년 만에 개방
    인천시는 시민 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쳐 내년 말까지 캠프마켓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2월 한미 합의에 따라 인천시는 캠프마켓 44만 제곱미터 가운데 21만 제곱미터를 반환 받았고 나머지 23만 제곱미터는 추후 돌려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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