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중대회 준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생존권 보장과 코로나19 위기 민생예산 확대, 한반도 평화실현 등을 요구하는 '2020 전국민중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준비위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은 서울에 집중하고, 전국 16개 광역시도는 동시다발로 열 것"이라며 "서울에서는 100곳에서 99명씩 모이는 방식으로 집회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준비위는 "집회장에서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 확산을 방지할 것"이라며, "정부와 서울시는 방역을 빌미로 한 집회의 자유 제한 시도를 중지하고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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