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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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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강남 아파트값, 노무현-문재인 정부 때 급증"

경실련 "강남 아파트값, 노무현-문재인 정부 때 급증"
입력 2020-10-14 15:20 | 수정 2020-10-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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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실련 "강남 아파트값, 노무현-문재인 정부 때 급증"
    서울 강남권의 아파트 값이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 때 가장 많이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1993년 이후 서울 강남 지역 14개 아파트 단지의 30평 시세를 조사한 결과 노무현 정부에서 6억 3천만 원, 문재인 정부에서 7억 6천만 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이명박 정부 때는 2억 원 가량 떨어졌고 박근혜 정부에서는 3억 2천만 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실련은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된 2000년에서 2007년 사이와 2014년 이후 아파트 값이 급증했다"며 "집값을 잡으려면 분양가 상한제를 전면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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