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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한국노총 전국연대노조 출범, 비정규직·특고·프리랜서 조직화

한국노총 전국연대노조 출범, 비정규직·특고·프리랜서 조직화
입력 2020-10-14 15:32 | 수정 2020-10-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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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 전국연대노조 출범, 비정규직·특고·프리랜서 조직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특수직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연대노조'가 출범했습니다.

    전국연대노조는 오늘 출범식을 열고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의 노동 기본권 확보와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업별 노조 방식의 조직화 한계를 극복하고 비정규직, 특고, 플랫폼, 중소 영세 사업장, 퇴직 노동자 등 소외된 노동자들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노총은 그동안 취약계층 노동자의 조직화를 담당했던 지역별 일반노조를 전국연대노조 지역별 지부로 재편하고, 라이더와 프리랜서 공무직 등 업종별 지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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