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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의대 본과 4학년생 필기시험 접수, 의료계 "국시보겠다는 뜻"

의대 본과 4학년생 필기시험 접수, 의료계 "국시보겠다는 뜻"
입력 2020-10-14 17:58 | 수정 2020-10-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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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본과 4학년생 필기시험 접수, 의료계 "국시보겠다는 뜻"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치르지 않은 의과대학 본과 4학년 생 대부분이 내년도 시행 예정인 필기시험에 응시 원서를 접수했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 국시 실기시험 대상자 3천172명보다 많은 3천196명이 내년 1월 7일 시행 예정인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했습니다.

    의료계는 "의대생들이 필기시험 원서를 접수한 것은 사실상 의사국시를 응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의대 본과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의사 국가고시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이 별개로 시행되며, 둘 다 합격해야 의사면허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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