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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검사장, 법무연수원 진천 본원으로 근무지 이동

한동훈 검사장, 법무연수원 진천 본원으로 근무지 이동
입력 2020-10-14 18:33 | 수정 2020-10-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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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검사장, 법무연수원 진천 본원으로 근무지 이동
    채널A 기자와의 '검언유착' 의혹 당사자인 한동훈 검사장의 근무지가 지난달 하순 법무연수원 용인 분원에서 충북 진천의 본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법무부는 "한 검사장이 지난 6월 법무연수원 진천 본원의 연구위원으로 전보된 것임에도 용인 분원에서 근무하고 있어 근무지를 진천 본원으로 원상 복원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또 "이는 별도의 인사조치가 아닌 근무 장소에 관한 지휘감독의 일환"이라며 "한동훈 위원 뿐 아니라 그 외의 연구위원 2명에게도 같은 지시가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검사장은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던 지난 1월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전보됐다가, 6월 말 채널A 기자와의 유착 의혹으로 수사를 받게 되면서 직무배제 차원에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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