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쯤 부산 사하구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14층에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8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집 안에 있던 냉장고와 TV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 3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이재민
부산서 아파트 화재…주민 4명 연기 흡입
부산서 아파트 화재…주민 4명 연기 흡입
입력 2020-10-15 06:57 |
수정 2020-10-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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