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40분쯤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한 의류 공장에 불이 나 내부 설비와 자재 등을 태운 뒤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작업 중이던 근로자 10여 명은 화재 직후 밖으로 대피해 대규모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40살 문 모 소방장이 불을 끄는 과정에서 손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있던 건조 설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임상재
인천 남동공단 의류 공장 화재…소방관 1명 부상
인천 남동공단 의류 공장 화재…소방관 1명 부상
입력 2020-10-15 07:25 |
수정 2020-10-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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