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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중앙치매센터 운영팀장 4억여원 횡령 의혹…"경찰 고소"

중앙치매센터 운영팀장 4억여원 횡령 의혹…"경찰 고소"
입력 2020-10-15 09:09 | 수정 2020-10-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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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치매센터 운영팀장 4억여원 횡령 의혹…"경찰 고소"
    국립중앙의료원이 위탁 운영 중인 중앙치매센터를 상대로 내부 감사를 벌여 횡령이 벌어진 정황을 포착하고, 당사자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해 12월 분당서울대병원으로부터 중앙치매센터를 넘겨받은 뒤, 내부 감사를 벌여 운영팀장 이 모씨의 횡령 의혹을 확인하고, 이 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에 따르면 이 팀장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출 증빙 자료를 허위 작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4억6천259만원을 본인 통장에 이체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감사 결과에 따라 지난달 24일 이 팀장을 서울 관악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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