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집회 신고서를 제출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최인식 8·15비대위 사무총장
최인식 비대위 사무총장은 "참가 단체 중 예배를 강행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번까지는 법의 판단을 받기로 했다"며 "금지 조치 집행정지신청을 내일 서울행정법원에 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비대위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북측 인도와 3개 차로 등 총 400m 구간에 의자 1천개를 놓고 예배를 하겠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 종로경찰서는 감염병 확산 위험이 있다는 서울시의 판단에 따라 금지 통고서를 주최 측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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