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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일베' 커뮤니티에 아동 성 착취물이…경찰, 유포자 추적

이번엔 '일베' 커뮤니티에 아동 성 착취물이…경찰, 유포자 추적
입력 2020-10-15 13:03 | 수정 2020-10-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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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일베' 커뮤니티에 아동 성 착취물이…경찰, 유포자 추적

    일간베스트저장소 홈페이지 캡처

    서울 강서경찰서는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저장소' 게시판에 아동 성 착취물을 유포한 누리꾼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 누리꾼은 지난달 11일 새벽 3시쯤 '일베' 커뮤니티의 한 게시판에 '성교육 실습 과정'이라는 설명을 달아 두 차례에 걸쳐 외국인 아동들을 성 착취한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서버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IP주소 등을 추적하는 한편, 게시자가 이메일 주소로 사용한 '구글' 계정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구글 본사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게시자의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유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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