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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윤웅성

텔레그램 성 착취 영상물 받은 교사 적발…충남만 2명

텔레그램 성 착취 영상물 받은 교사 적발…충남만 2명
입력 2020-10-15 14:15 | 수정 2020-10-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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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그램 성 착취 영상물 받은 교사 적발…충남만 2명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각종 성착취물을 불법 공유해 온 이른바 '텔레그램 성 착취 영상물' 사건에 현직 교사 4명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과 강원, 충남 지역 정교사 3명과 기간제 교사 1명이 텔레그램 성 착취 영상물 사건에 연루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각각 근무했던 정교사 3명은 돈을 내고 아동 성 착취 영상물을 내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수사가 개시된 직후 직위해제된 상태입니다.

    인천에서 근무했던 기간제 교사는 박사방 유료 회원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이 학교 쪽에 수사 개시를 통보하기 전 학교를 스스로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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