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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정동훈

학교 안전사고로 중증 상해 입은 학생에 '치료 중 간병비' 지원

학교 안전사고로 중증 상해 입은 학생에 '치료 중 간병비' 지원
입력 2020-10-15 14:39 | 수정 2020-10-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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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안전사고로 중증 상해 입은 학생에 '치료 중 간병비' 지원

    간병 [자료사진]

    학교 안전사고로 중증 상해를 입은 학생에게 치료 후뿐 아니라 치료 중에도 간병비가 지원됩니다.

    교육부는 안전사고로 장기 입원한 학생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학습 자료와 학습 도우미를 지원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또 학부모가 치료비 정산에 신경 쓰지 않고 학생의 치료·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도 학교안전공제회 '협력병원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대학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도 보상받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대학정보공시에 안전사고 피해 보상 보험 가입 현황을 포함시키는 등 대학의 민간배상 책임보험 가입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이 밖에도 개별학교의 안전사고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안전 취약학교 100곳을 선정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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