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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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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故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 전혀 몰랐다…내부 시스템 돌아보는 중"

서정협 "故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 전혀 몰랐다…내부 시스템 돌아보는 중"
입력 2020-10-15 16:41 | 수정 2020-10-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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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협 "故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 전혀 몰랐다…내부 시스템 돌아보는 중"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故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서 권한대행은 "박시장 사건 자체에 대해 알았느냐"는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서울시의 성폭력 방지 매뉴얼이 최고 권력자 앞에서 작동을 멈췄다'는 정의당 이은주 의원의 지적에는 "제도는 있으나 작동하지 않은 부분도 있고 조직문화의 차원도 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내부 대책위를 만들어서 시스템을 다시 돌아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권한대행은 피해자에 대해서는 "2차 가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동료로서 조직에 하루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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