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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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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지방세 9억7천만원 체납' 전두환씨에 "2차 가택 수색 검토"

서정협, '지방세 9억7천만원 체납' 전두환씨에 "2차 가택 수색 검토"
입력 2020-10-15 17:44 | 수정 2020-10-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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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협, '지방세 9억7천만원 체납' 전두환씨에 "2차 가택 수색 검토"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전두환씨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2차 가택 수색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권한대행은 오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전두환씨 가택 수색을 2018년에 딱 1번 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의 지적에 "코로나19 때문에 보류됐는데 안정화 단계가 되면 2차 가택 수색을 준비중” 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전씨가 체납한 지방세는 8월 기준 9억7천여만원으로 서울시는 지난 2018년 연희동을 수색해 그림 9점을 압류한 뒤 2점을 공매해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습니다.

    서 권한대행은 "역사의 죄인이자 악덕 세급 체납자에게 관용은 사치"라는 이 의원의 발언에 "그런 취지를 살려 체납 징수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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