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법원종합청사에서 보안 직원을 때리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민사재판에서 재판부에 고성을 지르며 욕설하는 등 난동을 부리고, 이를 말리던 법정 경위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같은 날 법원종합청사에서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하는 보안 직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20대 남성에 대해서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윤상문
경찰, '법정 난동' 50대 구속영장 신청
경찰, '법정 난동' 50대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0-10-15 22:17 |
수정 2020-10-1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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