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 연천시의 한 논 옆에 있는 곡물건조기에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0살 남성 유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유 씨가 불을 끄려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윤상문
곡물건조기에 붙은 불 끄려던 60대 남성 숨져
곡물건조기에 붙은 불 끄려던 60대 남성 숨져
입력 2020-10-16 07:38 |
수정 2020-10-1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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