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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공윤선

옵티머스 '도주 시나리오' 등장에, 채동욱 "명백한 허위·음해"

옵티머스 '도주 시나리오' 등장에, 채동욱 "명백한 허위·음해"
입력 2020-10-16 14:49 | 수정 2020-10-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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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티머스 '도주 시나리오' 등장에, 채동욱 "명백한 허위·음해"
    채동욱 전 검찰총장 측이 옵티머스 관계자들의 '도주 시나리오' 문건에 자신이 언급된 것과 관련, "명백한 허위이자 음해"라고 반박했습니다.

    채 전 총장이 속한 법무법인 서평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당 법인은 옵티머스 사기 사건과 관련해 옵티머스 관계자 접촉이나 자문, 검찰관계자 접촉 등 그 어떤 관여나 역할을 한 사실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금번 사기 사건과 관련된 내용을 전혀 알지 못했고 사건이 이슈화한 직후인 올 6월 자문 계약을 즉각 해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등이 문제 발생시 대책 등을 정리해 놓은 '회의 주제'라는 제목의 문건에는 검찰 작업이 필요하다는 내용과 함께, '옵티머스자산운용 고문인 채동욱 총장님 등과 상담 필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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