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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공윤선

'옵티머스 사기 가담' 스킨앤스킨 회장 형제 19일 영장심문

'옵티머스 사기 가담' 스킨앤스킨 회장 형제 19일 영장심문
입력 2020-10-16 16:42 | 수정 2020-10-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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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티머스 사기 가담' 스킨앤스킨 회장 형제 19일 영장심문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화장품 회사 스킨앤스킨 회장 등의 구속 여부가 19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법원은 19일 오전 스킨앤스킨 이모 회장과 회사 이사인 그의 동생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이들은 지난 6월 스킨앤스킨의 자금 150억원을 덴탈 마스크 유통 사업 명목으로 빼돌려 횡령하고, 구매 대금을 지급한 것처럼 허위 이체확인증을 만들어 이사회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횡령 자금은 옵티머스 경영진 쪽으로 흘러들어가 주로 옵티머스의 펀드 환매 중단을 막는데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8월 스킨앤스킨의 신규사업부 총괄고문인 유모씨도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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