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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조희형

1인당 50만원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 닷새 만에 5만 2천명 몰려

1인당 50만원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 닷새 만에 5만 2천명 몰려
입력 2020-10-16 17:35 | 수정 2020-10-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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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50만원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 닷새 만에 5만 2천명 몰려
    코로나19 사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청년에게 1인당 50만원을 주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이 시작된 지 닷새만에 5만여명이 몰렸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일부터 오늘까지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에 참여한 인원이 5만1800여명으로 집계됐다"며 "해당 지원금은 오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은 1-2차를 합쳐 최대 20만명까지 지원할 예정인데, 노동부는 1차 신청에서 청년 4만여명에게 지급했습니다.

    지원금 신청 대상은 지난해와 올해 취업성공패키지나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에 참여한 구직활동 중인 청년, 이번달 24일까지 취업성공패키지를 새로 시작하는 청년 등입니다.

    노동부는 앞서 서버과부하를 우려해 주민등록번호 생년 끝자리 수를 기준으로 적용하던 요일별신청제를 해지하고, 앞으로 요일과 상관없이 온라인 청년센터 등을 통해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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