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요양병원·대형마트 등 고리로 집단감염 이어져

요양병원·대형마트 등 고리로 집단감염 이어져
입력 2020-10-17 16:38 | 수정 2020-10-17 16:39
재생목록
    요양병원·대형마트 등 고리로 집단감염 이어져
    요양병원과 대형마트, 술집 등 여러 집단을 고리로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정오 기준 서울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지금까지 모두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 남동구의 카지노바 'KMGM홀덤펍 인천 만수점'에서는 신규 환자 2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습니다.

    병원에서의 집단감염도 잇따랐습니다.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에서는 어제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31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누적 환자는 59명이 됐습니다.

    지난 4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2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 1천82명 가운데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78명으로, 전체의 16.5%를 기록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