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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전동혁

소비할인권 재개…박물관 3천원-영화관 6천원-공연장 8천원 할인

소비할인권 재개…박물관 3천원-영화관 6천원-공연장 8천원 할인
입력 2020-10-18 17:11 | 수정 2020-10-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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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할인권 재개…박물관 3천원-영화관 6천원-공연장 8천원 할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소비 할인권 배포가 재개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침체한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공연, 영화 분야의 소비할인권 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온라인 예매시 1인당 5매까지 최대 3천원을 할인해주며, 미술 전시는 온라인 예매와 현장 구매 모두 최대 3천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연 또한 같은 날부터 온라인 예매처 8곳을 통해 예매하면 24일 입장권부터 1인당 8천원이 할인됩니다.

    영화는 오는 28일부터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온라인을 통해 30일 이후 입장권을 예매하면 1인당 6천원씩 할인됩니다.

    다만 이번에 재개되는 소비할인권 지원사업엔 방역 측면에서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된 숙박, 여행, 외식 등 3개 분야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소비할인권 배포 등 경제 활성화 대책을 내놨지만, 광복절 도심 집회 이후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시작도 못하고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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