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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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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1단계, 위험 줄었다는 의미 아냐…언제든 확산 가능"

"거리두기 1단계, 위험 줄었다는 의미 아냐…언제든 확산 가능"
입력 2020-10-18 19:44 | 수정 2020-10-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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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두기 1단계, 위험 줄었다는 의미 아냐…언제든 확산 가능"
    줄어들고 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정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여전히 감염 재생산지수가 1 내외를 유지하는 등 확연한 진정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한 시점의 전후 1주일을 비교해보면, 최근 일주일의 평균 신규 확진자는 62.1명으로 직전 1주일보다 0.7명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거리두기 1단계 조정은 코로나19 위험이 줄었다는 의미가 아니"라며 "경계를 풀면 요양병원이나 재활병원 등 취약시설에서 언제든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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