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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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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코로나19 대규모확산 없지만 고위험시설 산발감염 지속"

박능후 "코로나19 대규모확산 없지만 고위험시설 산발감염 지속"
입력 2020-10-19 09:41 | 수정 2020-10-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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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능후 "코로나19 대규모확산 없지만 고위험시설 산발감염 지속"
    최근 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은 없지만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등 고위험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방역 당국이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추석 연휴로 인한 대규모 확산은 없었다"면서도 "독감 유행 등 위험 요인이 산재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요양병원이나 의료기관 등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경우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진단검사 등을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늘부터 수도권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요양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등 16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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