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법정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비하와 조롱을 한 혐의를 받는 5명을 지난달 초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나머지 1명은 기소중지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앞서 정 교수 측은 지난 6월 재판을 위해 법정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보수단체 소속으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의 이들이 안대를 착용한 정 교수 모습을 흉내내면서 모욕하고 욕설을 했다고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사회
임명찬
경찰, '정경심 모욕' 5명 기소의견 송치
경찰, '정경심 모욕' 5명 기소의견 송치
입력 2020-10-20 13:02 |
수정 2020-10-2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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