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건강보험료율 상한과 관련해, "사회적 합의를 거쳐 보험료 상한선을 개정하는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문가들은 2026년이 되면 건강보험료율 상한이 8%를 넘어갈 것으로 예측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상 8%까지로 제한된 직장가입자 보험료율 상한선을 높여야 한다는 취지의 언급입니다.
복지위 소속 최종윤 의원도 김 이사장에게 "상한선을 높이지 않으면 2026년부터 적자가 시작된다"며 "건보공단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국민적 합의를 도축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회
박윤수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 "보험료율 상한선 개정 논의해야"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 "보험료율 상한선 개정 논의해야"
입력 2020-10-20 13:12 |
수정 2020-10-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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