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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덕영

질병청 "숨진 10대와 동일 장소서 동일 백신 접종 32명…이상 반응 없어"

질병청 "숨진 10대와 동일 장소서 동일 백신 접종 32명…이상 반응 없어"
입력 2020-10-20 16:10 | 수정 2020-10-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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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청 "숨진 10대와 동일 장소서 동일 백신 접종 32명…이상 반응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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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은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이틀 만에 사망한 17세 고등학생과 같은 병원에서 동일한 날 제조번호가 같은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모두 32명이며, 현재까지 이상 반응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오늘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관련 참고자료를 내고 "보건소를 통해 이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아직 백신과 사망 사이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본다"며, "최종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을 종합해 볼 때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중단할 근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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