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서울역 대합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난동을 피운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철도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어제 밤 9시 반쯤 서울역 2층 대합실에서 술에 취해 바닥에 누워 출동한 경찰에 소리를 지르는 등 30분간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철도경찰은 "이 남성이 사무실로 옮겨진 이후에도 난동을 멈추지 않아 입건했다" 며 "함께 술에 취해 누워 있던 일행이 있었지만 이 일행은 입건 대상이 아니라고 보고 일단 돌려보냈다" 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남효정
서울역 대합실에서 마스크 안 쓰고 만취 소란…30대 남성 입건
서울역 대합실에서 마스크 안 쓰고 만취 소란…30대 남성 입건
입력 2020-10-20 16:28 |
수정 2020-10-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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