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대상으로 추가 구상권을 청구하고, 신천지예수회에 대해서도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앞으로 새로 확정되는 액수가 있으면 모두 구상권을 청구할 것"이라며, "신천지도 확인하는 내용이 있으면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건보공단은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5억6천만원의 구상권을 청구한 바 있으며, 개인이나 단체가 감염병 예방법을 위반해 코로나19 감염 원인을 제공할 경우 공단이 부담한 진료비를 청구한다는 방침입니다.
사회
이덕영
김용익 "사랑제일교회에 추가 구상권 청구…신천지도 확인시 포함"
김용익 "사랑제일교회에 추가 구상권 청구…신천지도 확인시 포함"
입력 2020-10-20 17:11 |
수정 2020-10-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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