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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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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박삼구 회장 '부당 내부거래' 의혹…검찰 수사 착수

금호 박삼구 회장 '부당 내부거래' 의혹…검찰 수사 착수
입력 2020-10-21 11:33 | 수정 2020-10-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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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 박삼구 회장 '부당 내부거래' 의혹…검찰 수사 착수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회장과 금호아시아나그룹 총수 일가의 부당 내부거래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금호그룹 고발 사건을 배당받고 고발장과 심사보고서 등에 대해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8월 말 금호아시아나 계열사들이 총수 일가 지분이 가장 많은 금호고속에 내부거래를 통해 자금을 지원한 게 총수 일가의 그룹 지배권 확보로 보고, 과징금 320억 원을 부과하고 박 전 회장 등 경영진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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