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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호전됐던 '인천 형제' 동생 호흡곤란 증세…다시 중환자실서 치료

상태 호전됐던 '인천 형제' 동생 호흡곤란 증세…다시 중환자실서 치료
입력 2020-10-21 16:31 | 수정 2020-10-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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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태 호전됐던 '인천 형제' 동생 호흡곤란 증세…다시 중환자실서 치료
    보호자가 없던 집에서 단둘이 음식을 만들다 불이 나 중화상을 입은 인천 미추홀구 초등학생 형제 중 동생이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갑자기 악화해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허종식 민주당 의원은 "8살 동생이 어제 오후부터 호흡 곤란과 구토 증세를 호소해 오늘 중환자실로 옮겨졌다"며 "앞서 의식을 되찾고 말을 하는 등 낙관적인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상태가 악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형제는 화재 직후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추석 의식을 완전히 되찾아 일반 병실로 옮겨졌습니다.

    한편, 동생과 함께 구조된 10살 형은 자유로운 대화는 물론 학교 원격수업까지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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