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도 독감 백신을 맞은 70대 남성 두 명이 잇따라 숨졌습니다.
경상남도와 경찰 등에 따르면 그제(20) 오후 3시 반쯤 79살 A씨가 창원의 한 의원에서 독감백신을 맞은 뒤 오늘 오전 10시 18분쯤 창원 진해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잠든 상태로 숨졌는가 하면, 이보다 앞선 어제(21) 오후 6시쯤에는 'SK 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한 스카이셀플루 4가를 맞은 79살 B씨가 목욕탕 열탕에서 엎드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숨진 남성들의 기저질환 여부와 논란이 됐던 백신인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회
서창우
창원에서 70대 남성 백신 맞은 뒤 잇따라 숨져
창원에서 70대 남성 백신 맞은 뒤 잇따라 숨져
입력 2020-10-22 11:09 |
수정 2020-10-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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