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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천안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입력 2020-10-25 15:51 | 수정 2020-10-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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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년 8개월 만에 나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충남 천안시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은 2018년 충남 아산 곡교천에서 H5N6형이 나온 이후 2년 8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농식품부는 분변을 채취한 반경 500미터 이내에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리고, 천안과 아산 세종 등 3개 시군의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구간에는 축산 차량의 진입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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