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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남효정

수면내시경 위해 프로포폴 투약 60대, 의식 잃은 뒤 숨져…경찰 수사 착수

수면내시경 위해 프로포폴 투약 60대, 의식 잃은 뒤 숨져…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20-10-27 11:20 | 수정 2020-10-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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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내시경 위해 프로포폴 투약 60대, 의식 잃은 뒤 숨져…경찰 수사 착수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면내시경을 받기 위해 마취제인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환자가 의식을 잃은 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노원구의 한 내과병원에서 60대 남성이 수면 위내시경을 받다가 의식을 잃은 뒤 3주만에 숨져, 유족 측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병원 측을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프로포폴 과다 투약이 있었는지 등을 비롯해 당시 의료행위와 응급처치가 적절했는지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감정 의뢰했고, 결과가 나오는대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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