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연수경찰서는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뇌출혈로 인한 사망'이라는 1차 구두소견을 받았다"며 "보육교사가 아동 보호 의무를 다 했는지, 어린이집 시설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5살 A군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반쯤 연수동의 한 어린이집 놀이터에서 다른 아이와 부딪혀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이틀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남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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