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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의협 "정부, 오늘까지 국시문제 해결책 내놔야"

의협 "정부, 오늘까지 국시문제 해결책 내놔야"
입력 2020-10-28 09:52 | 수정 2020-10-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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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정부, 오늘까지 국시문제 해결책 내놔야"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는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재응시 문제에 대해 정부가 해결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이후 발생할 상황에 대한 모든 책임이 정부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협과 범의료계투쟁위원회는 어제 보건복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의사국시 재응시에 대해 대화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입장문을 통해, "국민들 염려와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도 정부가 해결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정부가 오늘까지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으면 해결의지가 없는 것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지난 25일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대생들의 국시 재응시 문제에 대해 정부가 오늘(28일)까지 응답할 것을 촉구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특단의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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