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홀읍 초등학교서 집단 감염…8명 추가 확진

경기 포천시 소홀읍의 한 초등학교에서 오늘(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총 9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그제(26일) 포천시 관내 118번 확진자인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오늘 초등학생 5명과 교직원 3명 등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를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고 학생과 교직원 704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