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방관 5명 가운데 4명은 친목 모임에 참석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28살 A 소방교 등 7명이 지난 21일 인천시 연수구의 한 음식점에서 친목 모임을 했고, 참석자 중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6일 확진된 40살 B 소방장도 친목 모임을 한 소방관들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방역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인천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현재까지 5명 외에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며, "나머지 인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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