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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정부, 모레부터 1천여개 여행상품 30% 할인

정부, 모레부터 1천여개 여행상품 30% 할인
입력 2020-10-28 13:44 | 수정 2020-10-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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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모레부터 1천여개 여행상품 30% 할인
    정부가 1천여 개 여행상품 가격을 30% 깎아주는 할인권을 제공하고, 외식할인지원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숙박·여행·외식 할인권 등 관광 내수 재개방안'에 대한 논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모레부터는 1천112개 여행상품에 30% 할인권이 제공되고 3차례 외식을 하면 4회차에 1만원을 환급해주는 외식할인지원 캠페인이 시행됩니다.

    또 다음달 4일부터는 여행자 100만명에게 할인권을 지급하는 숙박 할인도 재개할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숙박·여행·외식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되면서 이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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